플라사데포르티바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비에토를 완전영입하려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로운 협상을 시도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에 응할것이라고 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에토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13m의 완전이적옵션에 발렌시아와 합의했음에도

발렌시아가 재협상을 요구한다면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는 말입니다.

발렌시아가 시도할만한 옵션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첫번째는 재임대입니다. 

다음시즌 지출을 아낄 수도 있고, 잘 풀릴경우 선수의 가치가 재평가되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미래에 돈을 벌 수 있습니다.

- 두번째는 완전영입입니다.

물론 합의된 13m에 그대로 영입하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발렌시아에게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이나 삼프도리아가 선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에토가 발렌시아에서 편안해하며 남고싶어한다는 이점은 있습니다.

(마르카에서도 발렌시아가 비에토의 완전이적료를 깎으려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

- 세번째는 가능성은 낮겠지만 자유계약입니다.

비에토가 잔여연봉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2m 가량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시점에선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정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