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35m이 넘는 오퍼가 있다면 인테르가 사서 되팔기를 하지 않는게 설명이 안됩니다....

EPL 이적시장 당겨져서 5월 17일부터 시작합니다. 칸셀루는 구매 버튼만 누르면 넘어가는 상황이구요.... 제가 인테르고 EPL 오퍼가 확실하다면 EPL 클럽과 선 접촉한 다음 구매할겁니다....

즉, EPL로부터 있다는 거액의 오퍼는 딜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블러핑, 즉 허상인 것 같아요. 만약 35m 정도의 오퍼면 인테르와 콘도그비아 이적료 조항 삭제 딜을 넣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정리하면 사실상 우리 팀에서 칸셀루를 쓰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요.... 이것 외에는 인테르에게 넘기지 않는 이유가 설명이 안됩니다... 35m 주던가, 싫다면 사지 마라, 그것도 못받으면 우리가 쓸련다. 이런 느낌으로요....

어차피 월드컵 + 챔스 나게게 된 이상 칸셀루 가치는 오를 가능성이 높거든요. 경기 경험은 인테르에서 잘 쌓았구요....

인테르에게는 무리요도 받고 콘도그비아도 받고 칸셀루도 재활시키고 뭔가 받기만 왕창 받은 느낌이라 고맙기도 하고 솔직히 좀 미안하네요....

그냥 인테르는 올해 챔스 꼭 나가서 그걸로 마음 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