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슈테겐이 자모라상에 도전을 했지만 얀 오블락은 2017/18년에 사모라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사모라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얀 오블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로 믿을 수 없을정도로 일관된 경기력으로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3대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요일 아이바르와 경기에서 두 골을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오블락의 활약은 그가 3시즌 연속 사모라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그의 가장 가까운 라이벌인 데 슈테겐보다 더 적은 22골만을 실점했다.

데 슈테켄은 28골을 실점했고 비록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노이어를 제치고 독일 국가대표팀의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캄프 누에서의 그의 성적은 사모라상을 받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세번째 사모라상을 거머쥔 오블락은 그의 기록을 Luis Miguel Arconada, Ricardo Zamora, Gregorio Blasco, Jose Vicente Train and Juan Carlos Ablanedo와 같게 하였고

Arsenal이나 Paris Saint-Germain에 여름 이적이 없다면, Oblak은 Antoni Ramallets and Victor Valdes의 사모라상 5회 수상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다.

난공블락ㄷㄷㄷㄷㄷㄷㄷㄷ

2000년 이후 역대 사모라상 기록은 다음과 같다.

그나저나 카시야스 1회수상은 정말...ㅋㅋㅋ 발데스 팀빨이 너무 좋았네요

크...카니옹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