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내 집마련을 한 호드리구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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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전을 마치고 메스타야를 떠나던 호드리구와 그의 아버지는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데포르티보전을 발렌시아에서 호드리구의 마지막 경기로 여기지 않은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상황은 명백합니다.
자신감과 안정감을 찾아 자신의 활약을 발전시킨 곳인 발렌시아에서 호드리구는 행복하며, 그 사실을 구단에게도 알렸습니다.
이 곳엔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마르셀리노 밑에서 발렌시아와 함께 계속 성장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호드리구는 발렌시아에서 3년간 임대로 살다가, 최근에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훌리오 인사 기자에 의하면 이전에 디에구 알베스가 살던 집이라고..)
호드리구 측이, 선수의 잔류의사를 타인에게 확인시켜주기위해 주로 거론하는 것이 바로 집을 구매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법칙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발렌시아는 7월 1일 이전까지 45m의 수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훌륭한 자산인 칸셀루는, 반전이 없다면, 인테르가 영입하지 않을 것임을 모든 정황들이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근 인테르의 디렉터는 '발렌시아가 칸셀루의 가격을 깎아주지않아 작업이 어렵지만, 해결책을 찾아야하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호드리구는 선수단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이적이 전적으로 선수의 의지에 달린 일이라면, 호드리구는 잔류할 것이란 점은 명백합니다.
나아가, 발렌시아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 수준의 팀에서 온 오퍼하면 호드리구의 대답은 항상 'no'일 것입니다.
호드리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백한 생각을 가지고있고, 오퍼들을 까다롭게 대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구단, 선수 양측 모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올 경우입니다.
초명문구단에서의 오퍼이자, 발렌시아의 운영진이 호드리구를 판매하도록 결정할만한 오퍼일 경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