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레키프) PSG 올시즌 필요수입 51m + 사견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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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기사입니다)
https://abonnes.lequipe.fr/Football/Article/Le-psg-perd-51-millions-d-euros-apres-la-devaluation-de-ses-contrats-de-sponsoring/916035
- ICFC(UEFA 클럽재무통제연구소)는 PSG가 카타르에서 얻는 스폰 수입을 구단 측이 책정한것보다 37% 낮게 평가함.
- PSG는 카타르 관광청 스폰을 연간 100m 수입으로 책정했지만 ICFC는 58m으로 평가. [-42m]
- 그외 다른 카타르 기업 스폰 수입 38m도 ICFC는 29m으로 평가. [-9m]
- 그러므로 PSG는 18/19시즌에 내려질 수도 있는 징계를 피하려면 2018년 6월 30일까지 총합 [51m]을 벌어야함.
- 현재 PSG는 에두아르드를 10m에, 파스토레를 24m에 팔았기 때문에 20m 가량의 필요수입이 남았는데
유리 베르치체도 빌바오와의 접촉이 진전되었기 때문에 다행임.
+ 사견
- PSG가 수입이 필요하다는게 단순 이적료 수입만을 말하는거라면
유리 베르치체 판매만으로 남은 금액이 메워지겠지만
UEFA FFP 상에선 선수의 이적료에서 잔존가격을 뺀 순이익을 수입으로 계산해야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빌바오, 아틀레티코와 20m 가량에 링크되고있는 유리 베르치체는
17/18시즌에 PSG로 갔으니 잔존가격이 이적료 16m 그대로일테고
그렇다면 20m에 팔릴 경우, PSG의 순이익은 [4m]에 불과할 것입니다.
- 게드스의 경우도, 만약 40m에 이적한다면, 유리 베르치체와 마찬가지로
기본 잔존가격 20m, 벤피카에 줘야할 7m을 빼면 순이익이 [13m]에 불과합니다.
- PSG가 판매한 에두아르드, 파스토레 둘은 유스출신+PSG 간지 오래된 선수라 잔존가격이 거의 없습니다.
파스토레는 잔존가격이 2.1m이란 말도 있지만, 일단 잔존가격을 0로 계산하면
에두아르드 10m + 파스토레 24m = [34m]의 순이익을 올린셈입니다.
- 이 계산대로 7월 1일 이전 PSG의 예상 순이익 총합을 보면
유리 베르치체 [4m] + 게드스 [13m] + 에두아르드, 파스토레 [34m]
= [51m]으로 우연히도 레키프에서 주장하는 PSG 필요수입과 딱 맞아 떨어지긴합니다
- 다만 아레올라도 20m 이상에 나폴리 링크가 나고있는데
아레올라는 PSG 유스 출신으로 잔존가격 없어서
만약 7월 1일 이전에 판매될 경우, PSG는 유리, 게드스 판매없이 올시즌 필요수입을 채울 순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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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레키프 기사 내용이 PSG가 유리 베르치체 판매로 FFP 해결할듯한 뉘앙스인게
제가 트윗에서본 기자, 팬들 분석과는 달라서 그 얘기를 정리해서 써봤습니다
슬슬 이적가능성은 없어지는것 같네요
다른 선수 팔리는것만으로 올시즌 넘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40m에 딱 유리 베르치체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순이익까지 합친 가격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