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evante-emv.com/valencia-cf/2018/07/14/real-madrid-son-120-millones/1744318.html

최근 링크되는 레알 마드리드 뿐 아니라 바이에른 같은 분데스리가팀들, EPL 팀들도 호드리구를 원하기 때문에

선수를 지키는 것은 발렌시아에게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발렌시아가 지닌 방어막은 2가지인데

하나는 120m 이라는 바이아웃이고

다른 하나는 선수의 강력한 잔류의사입니다.

호드리구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어떠한 가격에도 발렌시아를 떠나고싶지않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렌시아측 소스는 분명한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호드리구에게는 바이아웃이 있고, 우리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선수이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로페테기가 원하는 선수고

루머대로 벤제마가 떠난다면 호드리구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아웃을 요구하는 발렌시아의 강경한 태도나 호드리구의 강한 잔류의사에 영향을 줄만한,

피터 림이 계획한 60m 이상의 진지한 오퍼는 현시점에선 아직 없었습니다.

(60m은 보드진이 호드리구 이적협상에 임할 최소가격이라고 예전에 언론에서 보도한적 있는데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알레마니는, 호드리구의 바이아웃은 120m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어제 라디오에서 보도됐듯이

만약 호드리구가 떠나게된다면 마르셀리노의 계획에 큰 구멍이 생길 것이고

이를 메울 수 있는 선수는 아스파스 뿐일 것입니다.

발렌시아는 셀타가 아스파스의 바이아웃 40m을 요구하면서 포기했지만

만일 호드리구가 판매된다면 아스파스의 바이아웃 지불을 다시 고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