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콘도그비아를 원하는 많은 구단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이아웃 80m을 요구하는 발렌시아의 답변은 항상 똑같았습니다.

수페르가 확인한 바로는

바르셀로나가 올해 초에 콘도그비아 측에게 접촉하여, 제의를 들을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고합니다.

그러나 콘도그비아의 대답은 분명했습니다.

자신의 우선순위는 발렌시아에서 뛰는 것이었고, 완전이적조항이 사용되면 발렌시아가 자신의 클럽이 될거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비달이 디렉터로 합류한 바르셀로나는 콘도그비아에 관심을 유지하고있지만, 바이아웃 80m의 지불은 고려하고있지않습니다.

또한 토트넘, 리버풀과 또다른 잉글랜드 구단 하나가 콘도그비아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구단 소스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콘도그비아의 이적료로 50m은 족히 받을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어떠한 접촉조차 거부했습니다.

(Levante-EMV에 따르면 구체적인 오퍼는 없었지만, 접촉해온 구단들은 60m을 지불할 의사를 보였다고..)

발렌시아는 인테르에게 콘도그비아의 미래이적료 수입의 차액 25%를 떼줘야하기 때문에

콘도그비아를 50m에 팔았다면 6.25m을 인테르에 지급해야했을겁니다.

콘도그비아는 올해부터 등번호 '6번'을 달고 발렌시아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뛰게될 것입니다.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이다보니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콘도그비아는 NFS' 이라는 구단 상층부의 의사는 확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