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메이로는 또다시 아틀레티코 팀훈련에서 빠지면서 곧 구단을 떠날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발렌시아쪽 기자들이 가메이로 상황에 대해 말하는걸 정리하니 이렇네요.

- 시메오네는 처음부터 가메이로를 올여름 내보낼 생각이었고 그 사실을 선수 측에게도 전달했기에 남기고 싶어하는건 아님

-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가 구단간 합의를 했던것은 엑토르 고메스 기자가 발렌시아 보드진에게서 직접 들은 말이라 확실

- 이적을 지연시키는건 표면적으론 대체자문제, 실제로는 시메오네가 리그 내 라이벌 팀으로 보내기싫어하기 때문

- 아틀레티코는 가메이로가 발렌시아 외 다른 제의를 수락하도록 압박했고 그 사이에 도르트문트에서 20m+@ 제의도 옴

- 하지만 가메이로는 이미 마르셀리노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결국 발렌시아 올듯

결론은 AT 보드진과 시메오네 의견이 달라서 벌어진 일인듯한데 가메이로가 맘을 정한게 확실하다면 오긴하겠네요.

엑토르 고메스 기자도 좀전에 '난 여전히 가메이로, 게드스가 발렌시아 올거라 확신한다'하면서 자러갔군여

게드스는 멘데스가 PSG를 설득하려한다고 오늘 수페르 1면에 써놓음

2. Matthew Pedrosi 기자에 따르면, 토리노가 자자 영입작업을 가속화하고있다합니다. 

발렌시아 측과 토리노의 새로운 미팅이 예상되고있다는군요.

토리노에서는 최근 니앙 뿐 아니라 벨로티까지 이적설이 나고있는데

토리노의 디렉터는, 자자가 벨로티의 대체자냐는 질문에 '둘이 공존 가능하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토리노의 자자에 대한 관심은 확실하다 말할 수 있을것입니다.

투토 스포르트에선, 토리노가 니앙 팔고 자자에게 임대료 2m 임대+조건부완전이적조항 14m 오퍼를 할거고

더 나은 오퍼가 없으면 발렌시아가 수락할거라 본답니다.

하지만 이는 발렌시아의 요구액 20~25m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일 뿐아니라

Tribuna Deportiva에선 발렌시아가 자자의 (선임대 후이적이 아닌) 단순 임대는 고려하고있지않다고합니다.

한편 세비야는 자자 가격듣고 포기했다합니다.

3. 롱고리아가 레스터의 윙어 'Demarai Gray'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졌다고합니다.

알레마니도 없이 롱고리아 혼자 만난거라 단순히 문의를 한것으로 생각되며

레스터는 작년에 선수에 대한 25~30m 오퍼를 거절한적 있기 때문에, 만약 발렌시아가 선수를 원한다면 임대를 제의할것 같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