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렌시아 : 가메이로 딜은 카드 게임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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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렌시아 구단 측에서 발렌시아 언론들에게 전한 입장입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가메이로에 대한 도르트문트의 오퍼나, 대체자 영입까지 선수를 보내주지 않는 것,
공식발표는 없이 가메이로의 등번호 9번 유니폼을 판매하는 것, 프리시즌 원정 명단에 포함되는 것 등
모든 움직임을, 발렌시아의 오퍼를 올리고 빨리 팔아치우려는, 아틀레티코측 전략의 일부로 보고있습니다.
며칠전 정리했던 글에도 써놨지만 아틀레티코가 가메이로를 남길 생각이 없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남길 의향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불필요했던, 구두합의해놓고 질질 끄는 방식은 그런 이유에서 쓰는거라 보이고요.
마르셀리노도 가메이로와 통화해서 선수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고하고
도르트문트 루머가 난 이후로 발렌시아 구단측도 가메이로에게 전화해서
가메이로 측이 도르트문트행 루머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고있다는 것과
선수는 독일로 가고싶지않고 발렌시아로 가고싶다는 것을 알아냈다고합니다.
발렌시아에선 1라운드에 가메이로가 100% 컨디션으로 못나오도록 아틀레티코가 장난질하는거라 여기고있다는 보도도있습니다.
추가로 엑토르 고메스는 발렌시아가 가메이로 영입작업을 가속화해서
가메이로가 오든, 대체자 작업에 착수하든 결판을 내려하고있고
다음 주에 가메이로가 올거라는데에 낙관적이랍니다.
어제 거의 모든 언론에서 위와 같은 보도를 했지만
며칠전 가메이로 상황 정리한 글에서 디테일이 추가된거 말곤 근본적으로 상황이 바뀐건 없어서 따로 글 안써도되겠다싶었는데
아틀레티코의 언플인걸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생각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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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가능성이 많이 낮아진건 맞는것 같아요
칼리니치 딜도 돌아가는걸 봐야할듯
실제론 경쟁팀인 발렌시아로 보내기 싫다는거랑 가격이 주된 이유라서 시메오네가 이미 합의된 딜을 가로막고있는거라더군요.
개인적으론 리그 일정 추첨 후에 언플이 심해진걸봐선 1라운드 장난질 설도 일리가 있다고보긴합니다.
공격수 4명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닥주전 호구, 조커 미나에 자자는 플랜에 없다는 거 보면 가메이로를 호구 파트너 자리에 주전으로 쓰겠다는 건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기껏해야 두 시즌 쓰고 또 다른 공격수 찾아야 할 거면 굳이 15M이나 쓸 필요가 있는지
이럴거면 애초에 왜 합의한건지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