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EPL 이적시장과 발렌시아 공격수 이적상황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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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PL 이적시장의 마지막날이고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시에 이적시장이 닫힙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오늘이 가메이로, 게드스, 호드리구, 바추아이 딜의 중요한 날이기도합니다.
- 미키 바추아이
플라사가 알 수 있었던 바에 의하면, 롱고리아는 바추아이가 발렌시아에서 뛰도록 설득해냈다고합니다.
롱고리아는 바추아이에게,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해줄, 마르셀리노가 제시한 프로젝트에 대해 벌써 설명했다고합니다.
플라사의 정보로는, 발렌시아는 모든 경제적인 조건을 바추아이측과 합의했다고합니다.
또한 어제 La Grada 와 El Desmarque에서 보도한바로는 발렌시아는 바추아이의 임대 딜을 매우 진전시켰다고합니다.
어찌됐든, 알레마니는 바추아이의 임대 딜 협상을 시작하기전에, 첼시의 이적시장 종료 후 결과를 기다릴겁니다.
바추아이의 발렌시아행은 2가지 요인에 달려있습니다.
첫번째는 첼시의 감독 사리입니다.
사리는 바추아이에게 선수를 원한다고 말했지만, 이과인의 영입을 시도했었고 결국 이과인은 AC 밀란으로 갔습니다.
만일 오늘 첼시가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한다면, 바추아이는 떠날 것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영입 경쟁자들입니다.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세비야가 선수에 관심을 가지고있었지만
세비야는 바추아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배제됐습니다.
바추아이가 첼시에 남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는 것이 가능하지않습니다.
바추아이를 설득한 발렌시아는 자신들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케빈 가메이로
바추아이 딜은 가메이로 딜과 별개입니다. 마르셀리노는 공격진은 개편하고 싶어합니다.
마르셀리노는 호드리구와 미나를 보유하고있고, 가메이로에다가 추가로 젊은 공격수(현재로선 바추아이)를 한명 더 원합니다.
아틀레티코와의 가메이로 협상은 멈춰있고, 양 구단은 각자의 경제적 입장을 꿋꿋이 유지하고있습니다.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가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구매자를 찾고있다고 의심하고있지만, 선수 측과의 합의가있기 때문에 침착합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잉글랜드 구단이 나타나지않는다면 가메이로는 메스타야에 가까워질 것이고
길 마린과 알레마니의 줄다리기는 알레마니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칼리니치가 아틀레티코로 간 이후 시간의 흐름은 발렌시아에게 득이되고 있습니다.
어제 가메이로는 칼리아리와의 친선경기에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 호드리구 모레노
발렌시아는 호드리구의 바이아웃 120m 지불이 가능한 EPL 시장을 계속 두려워하고있습니다.
어제 구단의 고위관계자가 말하길, 호드리구에게 바이아웃이 있고, 그걸 지불할 수 있는 구단들이 있는한 안심할 수 없다합니다.
호드리구를 영입할 능력이 있는 대부분의 팀들은 EPL에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까지 EPL에서 오퍼가 오지않는다면, 오직 레알 마드리드만이 잠재적 구매자로 남아있게될 것이고, 그 구단에서는 호드리구에게 확신이없습니다.
발렌시아는 호드리구를 지키기위해 여러 경쟁자들은 배제했고, 선수는 18/19시즌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 곤살루 게드스
어제 사무실에서 나오던 알레마니는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았는데
웨스트햄이 게드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말을 듣고는 비꼬는 듯한 대답을 했습니다.
"우에스카가 게드스를 노린다구여? ㅎㅎ" (웨스트가 스페인어로 우에스떼 인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ㅎ)
발렌시아는 게드스 영입을 위한 최후의 주적이 EPL이란걸 알고있고, 게드스는 호드리구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오늘 영국에서 PSG에게 제의가 오지않는다면 (물론 게드스를 설득할만한 제의여야하지만) 발렌시아는 게드스 영입을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피터 림도 단단히 결심했으나 이 작업은 큰 돈이 들 것입니다.
- 시모네 자자
이 모든 이적작업들은 시모네 자자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난시즌이 끝난 후부터 자자는 마르셀리노의 플랜에 없습니다.
지난달 자자는 칼리니치, 가메이로와의 삼각딜로 밀란에 갈뻔했으나 밀란 운영진에 변화가 생기면서 무산됐습니다.
자자의 높은 가치 때문에 선수를 보낼 수 있는 시장이 제한되어있지만
만약 발렌시아가 2명의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마르셀리노의 의사대로, 자자의 임대를 강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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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들에선 토리노가 니앙or벨로티가 떠난다면, 자자를 임대+완전이적조항으로 원하고
결국 마땅한 제의가 없으면 발렌시아가 받아들일거라 본다던데
Levante-EMV에서도 바추아이가 오면 자자가 떠날거라하고 + 이 기사 내용대로면 진짜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텔레그레프에서는 바추아이가 첼시에서 주전보장 약속을 받지못한다면 발렌시아행을 밀어붙일거란 말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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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추아이 가메이로 미나 경쟁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