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드스를 영입하려는 피터 림의 전략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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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드스의 이적은 이적시장이 닫히는 8월 31일 이전, 마지막 날들에 결정될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주간 보도했듯이, 친구인 조르제 멘데스와 함께 피터 림 본인이 직접 딜을 마무리하려 시도할 것입니다.
피터 림은 며칠 머물 생각으로 유럽으로 오고있고, 일요일 에스파뇰전도 관전할 것입니다.
FFP상 가능한 조건으로 게드스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않기 때문에
알 켈라피를 마주할 피터 림과 멘데스의 최종 전략이 무엇이 될 것인가는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피터 림의 접근은 지난 몇주간 읽은 사실들과는 매우 다를 것입니다.
(오퍼를 올렸다, 혹은 오퍼를 올릴거란 최근 보도들과는 다를거란 말인듯)
왜냐면 PSG는 게드스를 남기는건 문제라는 것을 사실 알고있고
PSG가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딜을 지연시키는 것은 피터 림의 오퍼를 높이려는 시도이며
결국에는 피터 림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발렌시아는 확신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징계를 피하려면 선수를 팔아서 재정균형을 맞춰야한다고 UEFA가 PSG를 압박한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애닐 머시가 얼마전 밝혔듯이, 피터 림은 40m 오퍼를 올릴 생각이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그 이상을 지불할 수 없을 뿐 아니라, 40m은 몇달전 PSG가 요구했던 금액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해결책이 없고 게드스가 수락할만한 제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피터 림은 게드스를 완전영입하는 것에 대해 PSG측을 설득하여 우호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있습니다.
발렌시아가 투자가능한 지불 방식을 사용하던, 2019년에 지불하는 임대 후 이적 방식을 사용하던 말입니다.
호의적인 합의를 위해 피터 림은 '미래 이적료 지급조항', 또는 '미래 이적료 차익 지급조항'을 포함할 의사가 있습니다.
이는 영입하는 측에서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오퍼를 올리기위한 또다른 방식이며
멀리갈 것없이 콘도그비아의 영입에도 사용되었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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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고메스도, 피터 림은 다음 주에 알 켈라피와 만날 것이며
PSG가 결국 포기하고 40m을 수락할거라고 믿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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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작년에 40m 구두합의했던거 무시하고 오퍼상향을 요구한건 PSG 구단주라서 마냥 짜증낼 입장은 아니라더군여
오히려 멘데스가 PSG 구단주보고 장난질하지말고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라고 충고했다던..
잘 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이제 게드스 이적협상 끝나고 나면 서로 쌩깔 것 같은 느낌 ㅋㅋ
냉큼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