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시즌 불만스러운 점
- af_ko
- 398
- 8
1. 공격수들 중 조나스같은 연계왕이 필요한데, 아무도 그 롤을 수행하지 않는 것. 특히 호구는 정말 패스 안하네요. 공격지역에서 한다고하면 약하거나 패스미스. 바추아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구요.
2. 기량 하락이 불만은 아니지만, 그런 파레호를 계속 기용하는 마르셀리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인지,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다고 판단하는건지 모르겠네요.
3. 반칙. 이번 시즌 보면서 느낀건, 홧김반칙의 횟수가 증가한 것 같습니다. 솔레르와 파레호에게 많이 느꼈는데, 파레호는 아시다시피 말도 안되는 반칙도 많이 해서 질타를 받았었죠. 솔레르는 전진돌파보다는 횡돌파를 장점으로 보는데 잘 안풀리는지 저번시즌부터 돌파실패하거나 나몰라 태클로 반칙을 많이하는 것 같네요...
4. 마지막으로 마르셀리노의 고집. 결과가 나지 않으면 원인이 4-4-2라는 시스템에 있다고도 생각해봐야하고, 변화라는 것을 할 줄알아야하는데 정말 철밥통 고집이네요.
성적이 안 좋으니 적는 푸념글이지만, 변화가 없다는건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태업이나 적폐생각이 들 정도.. 이제는 세계최고팀이든 조기축구팀이든 전부 무캘것같은 느낌이네요.
리빙스턴님 포함 6명이 추천
추천인 6
댓글 8
솔레르는 그래도 적극적인 테클로 팀내 수비 스탯 1위라하고 언론에서도 피지컬, 수비적인 성장을 칭찬하더군요. 나머지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조나스 다시 보고 싶네요 진짜 잘했는데
가장 문제인 게 말씀하신 공격진의 고립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공격쪽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여기인 것 같기도..
이람
그니까요.. 수비력은 정말 꾸역꾸역 실점을 적게 유지한다는게 긍정적이지만, 공격진의 골가뭄과 공격전개의 답답함이 이번 시즌 가장 시급한 숙제라고 생각합니다ㅠ
솔다도 조나스가 그립네요
호구는 롤을 제한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대에서 하는거 보면 나쁘지 않거든요..
슾국 미드진이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는것도 있지만
호구가 공 운반을 안해도 되니 전방에서 컴팩트하게 움직이더군요..
저도 조나스가 있었으면 호구 살리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ㅠㅠ
국대에서 하는거 보면 나쁘지 않거든요..
슾국 미드진이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는것도 있지만
호구가 공 운반을 안해도 되니 전방에서 컴팩트하게 움직이더군요..
저도 조나스가 있었으면 호구 살리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