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에브로전 몇몇 선수 평가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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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 그냥 겉절이로 출전한 느낌. 왼쪽 측면은 강인이 장점이 전혀 안드러나는 자리 같은데 무슨 의도로 기용한건지 의문이네요.
그나마 좋은 슈팅이나 패스가 나왔던건 측면버리고 완전히 중앙으로 들어왔을때였고..
그럴거면 측면엔 차라리 발빠른 윙어타입인 블랑코를 쓰는게 낫지않았나싶은데 굳이 강인이 데뷔시켜주려고한건지 뭔지 모르겠군요.
- 페란 : 한번씩 번뜩이는 돌파하는거보면 개인 능력은 분명있는데 전혀 효율적으로 써먹을줄을 모르네요. 아직은 많이 발전해야할듯.
- 바스 : 중미면서 탈압박은 커녕 터치부터 너무 안좋더군요. 바추아이와 함께 워스트주려고 했는데 풀백에선 좋았던거 같습니다.
공격은 포기해야했던 베주 대신 풀백으로 들어가니 팀의 공격 패턴이 늘어나서 미나 역전골까지 어시해줬네요.
- 솔레르 : 무난하지만 그 이상은 못해주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중미로 자주 나오면 더 나아질지도?
- 코클랭 : 나올때마다 잘합니다. 탈압박도 좋고 전진도 되고 의외로 공격적인 능력이 좋네요.
파레호 없는동안 콘개-코클랭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마르셀리노 패턴상 솔레르로 갈거 같군요.
- 바추아이 : 갈수록 이해안되는 영입. 적응문제라고하는데 그냥 감독이 의도한거랑 스타일이 안맞는 느낌입니다.
얘는 볼을 오래 만지게하면 안될거 같은데 자기랑 안맞는 플레이하려니 볼 끌다 뺏기거나 파울이나 뻘 슈팅만 반복하네요.
전술스타일 무시하고 활약해줄정도로 원래기량이나 폼이 좋은것도 아닌거같고 완전히 적응한다해도 주전으로 쓰긴 무리지않을까 싶네요.
- 미나 : 터치고 연계고 다 포기하더라도 써야할듯. 어차피 다른 공격수들도 그거 안되고 팀 경기력이 개판인 와중에도 골을 넣을 능력이 있다는걸 보였습니다.
추천인 2
댓글 13
바추아이 가메이로는 왜 영입한건지… 둘이 번갈아가면서 선발-교체 출전하는데 기대가 안되네요
근데 벵거한테서 망한 것은 얘를 아이에 박투박처럼 쓰려고 했었어서 망했죠. 벵거가 워낙에 컨버젼 매니아라.
결정력 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어보임. 바추아이고 호구고 둘다 살라처럼 그냥 지난시즌 플루크였던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