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개별활약이 좋으니 마르셀리노가 좋아하는 '찬스'는 많이 만들어냈는데

한,두번 빼곤 확실한 찬스도 아니었고 결국 마지막엔 공격수들이 해결해야하는, 개인기량에 의존하는건 그대로였네요.

선수들이 괜찮게 활약해준 덕에 전술 문제가 가장 크다는걸 증명해준듯.

그리고 공격수나 다른 선수들 수준이 떨어지면 수준에 맞는 전술을 써야지 뭘믿고 계속 힘든전술 고집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팀들은 마르셀리노 전술 다 완벽히 읽고 나오는데 상황에 대한 대처가 전혀 없는것도 답답하고 

선수들은 실점 후에 멘탈나간게 확연히 보이던데 갈수록 마르셀리노 손을 벗어날거 같군요.

알레마니는 마르셀리노 전혀 자를 생각 없다하고 마르셀리노도 성격상 사임은 안할거 같은데

비야레알에서처럼 선수들이랑 싸우지않는이상 한동안 더 고통받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