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futbol/valencia/2018/12/10/5c0d71d5e2704e74888b458c.html

 피터 림은 세비야전을 직관했다. 회의 도중과 막바지에 불붙은 분노는 갈 곳을 잃었다. 이미 런던에서 수요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구단주는 일을 하기 위해 도시로 돌아올 것이다. 사실, 그는 세 개의 미팅에 참석해야 한다. 첫 번째는,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는 것이다. 관중들이 화난 채로 애닐 머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라. 관중들이 그의 머리를 요구하는 것은 구단주가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인 소동이다. 하지만 사회적 이슈는 그의 걱정 중 가장 작은 것일 뿐이다.

 가장 뼈아픈 미팅은 알레마니와 롱고리아를 만나는 것이다.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수백만 달러의 돈을 투자한 뒤, 팀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가장 최악은 영입한 선수들이 제대로 못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실패작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이를 만든 사람들의 직접적인 책임이다. 피터 림의 세 번째 미팅은 감독과의 대화이다. 마르셀리노는 작년 스쿼드의 핵심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팀이 강등권에 가까우며 경기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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