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미키 바추아이를 대체하려는 공격수는 레알 베티스의 세르히오 레온이다. 아스가 확인한 바로는, 발렌시아는 이미 베티스와 레온 즉시 영입 건으로 협상중이며, 몇시간 내로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다.

발렌시아는 시즌 종료 시점에서 발동 가능한 의무 영입 개념이 없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와 관련해 베티스는 완전 이적이나 약 5-6m유로가 요구되는 의무 영입 조항이 담긴 임대 이적을 상정한 상태다.

세르히오 레온은 오사수나에 몸담았을 당시 선수가 베티스 이적을 결정하긴 했었지만 발렌시아가 관심을 가졌던 선수였다.

발렌시아는 라리가에 완전히 적응했고 즉시 전력감인 공격수 1명을 확보하고자 한다. 늘 그랬듯이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미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온이 베티스에서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고는 있지만, 2월에 발렌시아에서 둥지를 틀 수도 있다.

현재로선 세르히오 레온은 키케 세티엔의 플랜에 포함된 선수가 아니다.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한 레온은(라리가 6, 유로파리그 5, 코파델레이 2) 라싱 전에서 2골을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12월 13일 유로파리그 F91 뒤들랑주(Dudelange. 룩셈부르크 클럽 : 역주)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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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com/futbol/2019/01/14/primera/1547475389_794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