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렌시아의 생각을 바꾼 비얄바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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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AS에서 보도하고, PlazaDeportiva에서 컨펌한 바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2020년에 만료되는 '프란 비얄바'의 계약을 3~4년 연장하기위해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비얄바를 누만시아로 임대 보낼때만해도
발렌시아는 이 20살의 선수가, 당시에는 고려하지않았던 재계약 건을 다시 생각하게할정도로 성장하게될거란 믿음이 사실상 없었습니다.
알레마니는 비얄바가 B팀에 정체되어있지않도록 풀어준 것이었고, 이번 임대가 성공적일거란 기대가 크지않았던 것입니다.
비얄바는 누만시아의 감독 Aritz López Garay 아래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해당 단계에 적응하며, 자신의 기술적인 능력에 더해 활동량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원래 볼을 다루는 재능을 타고났던 비얄바는 볼이 없을때의 움직임을 누만시아에서 다듬었고
이제는 더 완전한 선수가 된 것입니다.
올시즌 대단한 활약을 하고있는 비얄바는
리그에선 25경기, 휴식을 취한 코파에선 1경기를 소화했고
그중 24경기는 선발, 18경기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비얄바는 누만시아에서 골키퍼와 센터백 다음인 3번째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한 선수입니다.
비얄바는 지난 일요일에 1-1 무승부를 거둔 오사수나전에서도 활약했는데
평소에 뛰지않는 왼쪽 윙으로 출전했음에도
오사수나의 우측라인 로베르 이바녜스, 나초 비달과의 경합에서 대부분 승리했다고합니다.
발렌시아는 비얄바를 놓치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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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서 잡아두는건 좋은데 솔직히 1군에 자리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2부리그 유망주들 수집한 것도 그렇고 일단 잡아놓고 자리 없는 애들은 임대돌리면서 유망주 농사하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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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벤치에는 본인이 안앉을거 같고
임대 뺑뺑이 계약만료보단 잘할때 팔아버리는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