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닐A에서 뛰고 있는 01년생 센터백 하이로 킨테로스(Jairo Quinteros)가 볼리비아 국대에 소집됐습니다.

볼리비아 국가대표팀은 3월 22일, 26일에 대한민국, 일본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2014년부터 발렌시아 유스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스페인/볼리비아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네요.

키는 185cm고 지난 1~2월에 있었던 남미 U-20 챔피언십에도 나갔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회에서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와 같은 조였고, 비록 볼리비아는 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킨테로스는 볼리비아 선수 중 제일 뛰어났다고 평가받았으며, 대회 전체를 봐도 가장 뛰어난 재능 중 하나로 거론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