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르셀리노, 가야 기자회견
- ye
- 489
- 7
마르셀리노 : "크라스노다르가 좋은 팀이 아니었다면, 바이엘 레버쿠젠을 쓰러뜨리지 못했을 것이다."
유로파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렌시아 CF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상대의 위험성을 평가했다.
FC크라스노다르의 강점
"공격수들간의 연계가 좋고 역습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매우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스피드뿐만 아니라 개인 기량도 뛰어나다. 크라스노다르가 좋은 팀이 아니었다면, 바이엘 레버쿠젠을 쓰러뜨리지 못했을 것이다."
1차전에서의 좋은 결과
"패배하지 않는 것이 좋겠는데, 모르겠지만, 2차전에서는 심하게 얻어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셀틱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경기 초반에는 고전했다.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는 아약스를 상대로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우리는 어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았다. 이 라운드는 90분짜리 2경기, 45분짜리 4경기인데, 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더 나은 편이라도 1경기에서 뒤집어질 수 있고 탈락할 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내일 잘 이긴다면 다음 라운드에 더 가까워지겠지만, 크라스노다르는 강하고 우리는 그들의 득점을 막기 위해 매우 잘 방어해야 할 것이다."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은?
"항상 9개월을 염두에 두고 선수단을 운영한다. 우리는 모든 경기를 가장 중요한 경기로 생각하는데, 마지막에 큰 게임을 치르기 위해서는 사전에 경쟁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으며, 그러고 나서 리그로 초점을 옮길 것이다. 우리는 지난 셀틱과의 라운드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쉽지 않을 크라스노다르를 쓰러뜨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팬들의 서포트에 힘입어 2차전을 대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클린시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녹아웃 라운드에서 승리하는 이유
"우리는 지금까지 믿을 만한 팀이다. 골을 넣지 못해 힘든 순간이 있었으나 우리가 나쁜 편이기 때문은 아니었다. 지금 우리는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상대에게 기회가 거의 없다면 그들은 거의 득점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다. 우리는 속도와 역동성을 내세워 좋은 움직임과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기기 어려운 상대이다."
출처 : http://en.valenciacf.com/ver/100077/marcelino-if-fc-krasnodar-werent-a-good-team--they-wouldnt-have-knocked-out-bayer-leverkusen.html
-
가야 : "모든 대회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로파리그를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야는 코파 델 레이의 성공을 뒤로 하고 유럽 대회에 충분히 집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우리는 코파 델 레이를 잊어야 한다. 모두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에 흥분했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해 러시아에 유리함을 얻으려 노력해야 한다. 경기 이후에는 다시 챔스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가장 중요한 경쟁인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각 대회를 분리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FC크라스노다르는 리그에서 2위를 했으며, 이전 라운드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을 패배시켰다. 쉬운 경기가 아닐 것이고, 첫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의 시즌 시작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시즌 중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수비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최근 11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다. 모든 것이 변했고 이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믿음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야는 자신의 폼을 묻는 질문에 "매우 기분이 좋다. 프리시즌을 잘 보낸 것이 관건이었다. 나는 이 팀에 오래 있었고, 지금은 주장단의 일원으로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팀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출처 : http://en.valenciacf.com/ver/100078/gay%C3-%80%9Cwe-have-to-go-all-out-in-every-competition.html
-
발렌시아는 유럽에서 7번째로 수비력이 좋은 팀
발렌시아가 리그 26경기에서 21골을 내준 것은 '도블레' 시즌(2003-04) 이후 처음이다. 마르셀리노의 발렌시아는 유럽 5대 리그(라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분데스리가, 리그1) 중 7번째로 수비가 좋은 팀으로 경기당 0.8골을 내주고 있다.
리버풀은 가장 솔리드한 팀으로 29경기에서 15골을 내줬고(경기당 0.51골), PSG,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맨시티, 나폴리가 그 뒤를 이었다. 발렌시아는 리그 중 10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
베르나트가 발렌시아로의 복귀에 대해
PSG의 후안 베르나트가 Movistar라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 자신의 유스팀이었던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발렌시아는 나의 심장과 같은 팀이다. 내가 자랐고 성장한 곳이다. 내겐 다른 곳으로 떠나 경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더 좋았고, 나는 기회와 가능성을 즐기는 프로이다. 정확한 시기는 말할 수 없지만 언젠가 발렌시아로 돌아가 클럽과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고.
심한 발번역과 오역 및 의역 죄송합니다.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많을 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천인 6
댓글 7
공격은 그말싫
더 받겠죠. 4~5m정도라고 가정하면 저정도 주급이면 울 팀 다섯손가락안에 들겁니다. 로테멤버로 오기엔 연봉이 너무 높아진 상황이죠. 베르나트가 돌아올 수 있는 경우는 가야가 이적하게 될 경우 대체자원 중 하나의 선택지는 될 수 있겠죠. 물론 우리팀으로 오게 된다면 베르나트도 연봉 삭감은 감수해야 할거 같구요. 사실 연봉보다는 베르나트한테 쓸 이적료를 다른데 쓰는게 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