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나 재계약을 가속시키는 발렌시아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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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사데포르티바에 따르면
얼마전 미나와 그의 에이전트인 멘데스, 그리고 발렌시아의 알레마니, 롱고리아가 Beniferri 레스토랑에서 재계약 협상을 했습니다.
해당 미팅에서 양측은 작성될 계약조항들에 완전합의했고, 문서 작성 및 사인만을 남겨놨으며
발렌시아는 호드리구와 파레호 재계약 때처럼, 적절한 시기라 생각될때 미나의 재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합니다.
2023년~2025년까지의 계약연장, 연봉 상승, 그리고 바이아웃도 80m가량으로 상승시키는 계약을 미나에게 제공하는 것이 발렌시아의 생각입니다.
다만 재계약을 한다고해서 미나를 발렌시아에 오래 남길 계획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작년 11월 8일 미팅에서, 멘데스는 미나에 대한 40m(고정액+옵션)에 가까운 오퍼를 받았고
해당 오퍼는 겨울에 효력을 발휘하지않는다면 여름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발렌시아 측에게 전했습니다.
구단에선 당시에 폼이 살아난 미나를 제외하면 득점해줄 선수가 없어 거절했지만
올시즌 적자를 메우기위해선 선수 판매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름에 다시 미나의 판매를 협상하기로 동의했었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미나의 이적에 앞선 선행작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미나의 이적은 여러 요인들의 영향을 받겠지만
현시점에서 발렌시아는, 다른 선수들에게 더 높은 제의가 오지않는다면, 미나의 방출을 적자 해결방안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렌시아는 11월에 멘데스로부터 (미나에 대한) 오퍼를 보장받았습니다.
롱고리아는 작년 여름에도 미나는 20m에 판매중이라고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전했었는데
당시 멘데스의 재계약 요청으로 인해 이적가능성이 중단되었습니다.
(타 언론에선 멘데스가 개입하자마자 가격이 2배로 뛰었다고 덧붙이더군요.)
*미나 재계약 후 판매 가능성에 대한 작년 글 (https://amunt.kr/freeboard/65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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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솔직히 25m만 줘도 감지덕지
찬스를 많이 받게되면 훨씬 많이 골 넣을 선수라고 봐요
그래도 40M 이나 할리가 없는데 분명....ㄷㄷㄷ
가메이로랑 미나 둘중 하나는 팔아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