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기술진이 좋아하는 에이바르의 미드필더 조안 조르단(Joan Jordán)이 에이전트를 바꿨습니다.

'Leaderbrock' 에이전시에서는 조안 조르단 선수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며칠전에 발표했는데

Leaderbrock은 최근 몇달간 발렌시아와 활발히 교류 중인 에이전시입니다.

현재 발렌시아 선수단에선 페란 토레스, 루벤 소브리노가 Leaderbrock 소속이며

다음시즌 발렌시아 선수가 될 레반테의 제이손 레메세이로도 Leaderbrock의 선수입니다.

발렌시아와 Leaderbrock 디렉터가 회담을 가진지 몇주 후에 Leaderbrock의 조안 조르단 영입이 발표된 것입니다.

(*4월 4일에 양측의 미팅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공식 소스에 의하면,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서 얘기한 정기적인 미팅이었다고하지만

그 회담에서 조안 조르단의 이름이 거론되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다만 조안 조르단을 노리는 것은 발렌시아만이 아닙니다.

15m의 바이아웃에 2020년까지 계약 되어있는 조안 조르단은 아스날의 관심도 받고있습니다.

https://eldesmarque.com/valencia/valencia-cf/185987-joan-jordan-cambia-de-agente-en-un-momento-clave

- 이 보도에 대해서 현지 팬들이 얘기하는걸 보니까

에이바르는 재계약 할 생각이 없는 조안 조르단의 대체자로 前 발렌시아인 에우헤니 발데라마를 노리고있는데

에우헤니도 Leaderbrock 소속인데다가 발렌시아는 에우헤니에 대한 미래이적조항들을 보유하고있는 상황이라

발렌시아가 에우헤니의 에이바르 이적을 도와주면서 조안 조르단의 가격을 깎을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나오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