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스날 2차전 후기
- 호랑무늬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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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 설명이 전혀 필요가 없는
에메리의 전술과 아스날 팀 자체의 템포 조절
+
동물적인 감각으로 찬스를 바로 잡는
영혼의 투톱(오바메양+라카제트)의 승리네요...
어느 정도 기분 나쁜 도발이 있었다 한들...
깔끔히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호구와 게데스를 교체 한다는 것도 다시 돌이켜보니 경기 포기나 다름 없다고 생각 해야겠군요...
저가 다음 시즌까지도 바라는 건
1.우리팀에도 확실히 휘저어 줄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변칙적인 상황에 대비하여 중거리를 잘 노리는 파워슛터 공격수를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MOM 고군분투 2득점을 한 케빈 가메이로!
댓글 8
단순히 패배한거를 넘어서 올시즌 계속 발목잡던 문제들이 제대로 터진듯한 경기네여
유연성 없는 감독,득점력 부족,주전선수 좀만 빠지면 어떻게되는지 등등..
유연성 없는 감독,득점력 부족,주전선수 좀만 빠지면 어떻게되는지 등등..
라카제트 오바메양은 원터치로 찬스 만들고 각이 없어도 유효 슛 때리던데 오늘 두 골 넣은 가메이로는 찬스메이킹은 고사하고 두 골도 골문 앞까지 굴러온 공 밀어넣은게 전부였죠. 그나마 아스날 수비가 난장판이었으니 그런 찬스라도 생겼지 정상적인 수비진 상대로는 정말 1도 기대가 안 되는 공격진 수준... 다음 시즌 챔스 나가도 공격수들 물갈이 안 하면 또 조별리그 광탈하겠죠
파레호는 뭐 원래 잘하는거 알았지만 코클랭 의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잘 해준거 같습니다. 좌우로 주는 롱패스나 간간이 탈압박도 보여주고. 게데스는 오늘 실망했습니다. 너무 못했던거 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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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들은 아스날 투톱에 먹혀서 할 말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