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실레선과 접촉한 발렌시아
- Rbiol
- 548
- 21
그동안 수페르에서 보도했듯이, 발렌시아는 지난 몇달동안 챔피언스 리그 진출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2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해왔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에 의한 수입의 차이가 아주 크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요인들과는 별개로, 발렌시아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왔고 그 중 하나는 골키퍼의 교체입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실레선에게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슈테겐의 그림자에 가려진 실레선은 올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하며, 바르셀로나 언론에서는 선수의 벤피카행을 거론하기도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미 실레선의 대리인과 접촉했다고합니다.
논리적으로 이는 발렌시아가 주전 골키퍼인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난 일요일의 주전골키퍼는 자우메 도메네크였고, 마르셀리노는 골키퍼 선발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2개의 결승전에 진출했다면 자우메와 네투가 각각 한 경기씩 뛰었겠지만, 우리는 유료파 결승에 오르지못했고 코파 결승은 자우메가 뛸 것이기 때문에 이 2경기는 자우메가 뛰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말인 즉슨, 발렌시아는 올 시즌 리그 바야돌리드전, 국왕컵 결승 바르셀로나전 2경기가 남아있는데 그 2경기 모두 자우메가 선발될 것이란 말입니다.
발렌시아는 그와 동시에 네투가 떠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고, 실레선은 영입명단에 있는 이름 중 하나입니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5/15/valencia-cf-pendiente-jasper-cillessen/412759.html
2월 18일자로 챔스 진출 실패시 네투한테 좋은 오퍼오면 팔 수도 있고 그 대체자로 라요 골키퍼 지켜본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 기사대로면 기량문제라기보단 (챔스 진출 실패할 경우의) 돈 문제로 생각되네요.
추천인 2
댓글 21
골킵은 서브도 든든하니까아..
임대가 있는 쩌리들 팔면 되지않을까요..
선수에 대한 존중이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실러센도 21년까지ㅠ계약인데 네투보다 그렇게 싸진 않을텐데 나이도 갑이고..
전부터 움직임이 있었던걸 생각하면 괜찮은 오퍼들을 받았던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여
네투 잔류여부와 관계없이 ㅋㅋ
키퍼랑 링크도 자주 뜨고 의외로 키퍼 바꿨을 때 성공률도
상당히 높은 것 같긴해요 ㅋㅋ
알베스 있을 때 오블락이랑 링크 떴었기도 했죠
헤난-모야쓰다가 마흔넘은 세잘옹이 갑툭튀해서 주전먹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