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코파 결승 관련 소소한 얘기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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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리노는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것입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단 한번도 바르셀로나 상대로 승리해본 적이 없습니다.
- 반면에 가라이는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에서 모두 국내컵대회 우승을 경험해본 컵대회의 황태자입니다.
- 현재 발렌시아가 훈련하고있는 Jerez 의 호텔은, 2002년에 카니사레스가 화장품 병을 떨어뜨려서 트래핑하려다가 발에 부상을 입고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바로 그 호텔이라고 합니다.
- 국왕컵 결승을 앞두고 파레호를 포함한 발렌시아 선수 몇명이 무작위 추첨에 따라 도핑검사를 받았습니다.
- 발렌시아의 코파 우승 보너스는 선수당 2만 유로 (약 2653만원) 라고 합니다.
참고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보너스는 선수당 7만 5천 유로(약 9950만원) 이었습니다.
- 코파 결승 당일은 가야의 생일날입니다.
- 산티 미나는 코파 우승시 트로피 문신을 새길거란 공약을 했습니다.
- 이번주 동안 바르셀로나 쪽 언론에서 자꾸 호드리구를 다시 바르셀로나와 연결시키고 있는데
예전 보도 이후로 특별히 추가된 정보도 없이 불필요한 타이밍에 보도가 반복되다보니
결승을 앞두고 언론이 선수를 흔드려는 걸로 생각해 불쾌해하는 발렌시아 팬들이 나오고있습니다.
호드리구는 며칠전 인터뷰에서 밝히길, 현재로선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않지만
여름에 아무 일이 없다면, 9월에 태어날 자신의 딸은 발렌시아에서 태어날거라고 답했습니다.
덧붙여 호드리구는 여자친구가 임신한 이후에 임신 세레머니 해야하는걸 자꾸 까먹어서 여친이 화낸다고합니다.
그래서 같이 인터뷰하던 파레호가 다음번에 골넣으면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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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도 카니옹으로 또 대한민국에서 경기 치뤘을거 같은데...ㅠㅠ
호구 기엽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