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두 팀이 세비야(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치릅니다. 올해 100주년인 발렌시아가 우승 한다면 10여년만에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고 바르셀로나가 우승한다면 5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것 입니다.

2008년 비센테 칼데론에서 헤타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발렌시아는 우승 트로피가 없습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마침내 중앙 수비수 가라이,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스쿼드에 포함시켰습니다. 키 플레이어인 두 선수 모두 선발로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렌시아는 기존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이 오늘도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최근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자우메 도메넥 또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자우메는 컵 대회에서 적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으나 최근 연속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valenciacf/status/1132217241385279490 

오늘은 호세 가야의 24번째 생일입니다. 따라서 더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