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발렌시아 선수였던 다비드 알벨다는 호드리구 모레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알벨다는 마드리드에 있는 까사 엔쎈디다 아트센터(La Casa Encendida)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시계회사와 라 리가 주관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라 리가 엠바서더 가이즈카 멘디에타,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조앙 카프데빌라도 함께 있었습니다.

"호드리구의 메시지(인스타그램 업로드한 작별인사)를 보고 제가 느끼고 해석해본 것은 '클럽이 경제적 이유로 선수들을 이적시켜야 하는 구나'였습니다. 클럽의 재정적 충족을 위해 한 명 또는 두 명의 선수 이적으로 4,000만유로 ~ 5,000만 유로가 필요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알벨다는 최근 좋은 활약을 한 호드리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호드리구는 정말 중요한 선수이며 절대 잊을 수없는 연인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발렌시아와 선수는 끝임을 결정했습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발렌시아가 우승 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우리 모두 알다시피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좋은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우승했다고 해서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대신에 좀 더 꾸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