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현재까지 진행된 승부조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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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돌리드의 보르하 페르난데스는 38라운드 발렌시아전을 앞두고 라울 브라보를 만난 것은 인정했으나,
승부조작을 했다는 사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보르하 페르난데스와 라울 브라보는 보르하가 공동 운영하는 Corinto Bar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보르하는 라울 브라보가 바야돌리드 유스팀 코치를 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서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발렌시아전에 관해서는 이미 강등을 피한 상태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차분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 밖에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르하의 주장과는 별개로,
스페인 축구 협회와 라리가 사무국은 발렌시아가 이번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음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사건 시작부터 라리가 사무국은 발렌시아를 배제한채 조사 중이었고,
38라운드 바야돌리아v발렌시아 경기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El Confidencial이 주장한 베티스v우에스카, 우에스카v발렌시아 전에 대해서도
무언가 증거가 밝혀졌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말했습니다.
스페인 축구 협회측에서도 라리가와 별개로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마찬가지로 어느 경기에서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구단간의 승부조작이 아니라, 스포츠 베팅으로 돈을 벌기 위해 개인이 한 일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사람들은 보르하 페르난데스(바야돌리드), 라울 브라보 (은퇴), 사무 사이스 (헤타페), 카를로스 아란다 (은퇴), 이니고 로페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아구스틴 라사오사 (우에스카 회장), 후안 카를로스 갈린도 (우에스카 메디컬 팀장) 입니다.
알레마니 회장은 이미 공식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렌시아를 이번 건에 결부시킬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 우리나라 쓰레기같은 기사들 체크가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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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본때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