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페란 : 왼쪽 윙으로 뛰고 싶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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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토레스는, 아디다스 행사에 참여해 브라질의 전설 카카 등과 시간을 보내며, 수페르와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겨우 19살이지만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느낍니다.
"나는 내 커리어에 있어 핵심적인 시기에 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동시에 구단이 나를 믿어줘야한다."
"내 미래는 나의 성장에 달렸다.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페란 토레스는 (1군에서의) 첫 반년을 최상위 리그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지난 1년간은 오르내림이 있었으며, 드문 선발로 인해 한계에 도달했었습니다.
페란은 이제 19/20시즌에 확실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드스는 마르셀리노에게 다음시즌 공격수로 뛰게해달라고 요청했고, 현재 구단 내 자원들, 그리고 마르셀리노의 요청에 따라 작업하고있는 데니스 수아레스, 체리셰프 같은 선수들이 페란의 성장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페란은 자신의 자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음시즌에 왼쪽 윙에서 뛰고 싶다는 것을 발렌시아는 이미 알고있다."
"그 포지션에서 나는 최대한의 활약을 할 수 있고, 책임을 떠맡을 준비가 됐다."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주전 선수가 될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
이런 강렬한 발언 이후에, 페란은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가슴깊이 발렌시아니스타인 나는, 여기 발렌시아에 오래 있고싶다."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나는 오직 경기장에서 성공하는 것에만 신경 쓸 것이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메일에서 보도한
아스날, 레스터, 도르트문트가 패란 토레스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에 대해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다른 구단들과의 루머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바람은 발렌시아에서 트로피들을 따내는 것이고, 경기장에서 주전 선수가 되는 것이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6/01/ferran-torres-club-quiero-jugar/414892.html
슬슬 주전으로 뛰고싶어하는거 같은데 페란이 왼쪽을 가든, 임대를 가든, 어쨌든 오른쪽은 솔레르 말고 한자리가 비겠네요.
그 자리를 제이손 레메세이로가 차지할지, 사라비아가 영입될지
아니면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강인이가 임대 안가고 남을런지 기다려봐야할듯
추천인 7
댓글 13
윙으론 수비적 옵션이면 몰라도 전술적으로 필요하지않은 상황에서 선발로 쓰기엔 공격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 생각해서요.
설마.. 페란 체리셰프를 1년 봐야하나........
이거 소름인데....
코파결승에서 보여준 송곳같은 결정력을 생각한다면...ㅋㅋㅋ
페란이 왼쪽가면 체리셰프 볼확률이 줄어드니 반가운 소식인듯 합니다 오른쪽은 솔레르 바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