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은 전형적으로 스페인에서 볼좀 차는 선수들의 스타일이고요.

원래는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었는데(이니에스타처럼) 요즘은 왼쪽 사이드에서 뛰는것 같습니다.

게데스 처럼 직선적인 플레이는 잘 선호하지 않고,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풀어가는 전형적인 스페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합니다.

쿠티뉴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쿠티뉴도 메시랑 겹쳐서 바르샤에서 힘도 못쓰는데 데니스 수아레즈는 뭐....

비야레알에서 엄청 잘해서 그때는 많이 기대하던 선수였고 바르샤를 가지 말고 우리팀을 왔어야 했는데..

이제 온다는데 만일 부활 한다면 파레호 부담도 많이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근데 데수지나 세뱌요스나, 다들 바르샤 레알가서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면 좀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