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90623/463040895552/rafinha-y-denis-con-distinta-predisposicion.html

 하피냐는 메스타야에서 뛰는 것이 지난 11월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 축구 선수로 복귀하는데 알맞은 선택지라 보고 있다. 또한 그가 우선시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1년 남은 브라질 미드필더는 발렌시아의 관심에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 캄프 누에서 받고 있는 연봉의 삭감을 받아들일 것이다.

 하피냐의 경우는 데니스 수아레스와는 다르다. 마르셀리노가 데니스 수아레스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는 것이 다른게 아니라, 발렌시아와 합의에 필요한 선수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직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이 더 남아있는 데니스 수아레스는, 하피냐와는 다르게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발렌시아의 수뇌부 역시 데니스 수아레스의 아스날 임대 시절의 정보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에메리의 요청으로 임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 없이 고작 4경기 67분 출장에 그쳤다. 발렌시아가 아스날 시절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이 선수 영입의 속도를 늦추고 있다.

+ Rbiol님의 제보에 따라 데니스 수아레스 본인의 트윗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