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레반테에 스포츠 디렉터로 돌아온 마놀로 살바도르가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반테의 상황들을 이야기하면서 강인이 임대 건에 대해서도 언급하더라구요.

마놀로와 함께 일하게 된 다비드 나바로도 같이 나와서 강인이에 관한 이야기를 했길래, 간단하게 가져와 봤습니다.

https://twitter.com/TDescuentoValen/status/1143877204968955904

진행자 : 강인이가 마음에 들었군요?

마놀로 : 강인이를 좋아하냐구요? 발렌시아는 강인이에게 바이아웃 8천만 유로를 달아놨고, 그를 팔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상상을 해보세요.

다비드 : 강인이는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지만, 리그 경기에서는 많이 출전하지 못했죠.

그러니까 레반테가 임대해 가서 많이 뛰게 해주고 싶다는 말 같네요.

한편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https://twitter.com/ODValencia/status/1143858967090749441

마놀로 : 키코 -레반테 회장인 키코 카탈란- 가, 저더러 강인이 에이전트와 발렌시아CF에게 찾아가서

            강인이를 다른 팀에 임대해서 경험을 쌓게 할 수 있을지 알아보라고 했죠.

            그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녔고 우리는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

https://twitter.com/ODValencia/status/1142048075244081152

그리고 레반테 미드필더 중에 호세 캄파냐가 다른 팀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팀에서 오는 오퍼를 받아달라고 레반테 측에 이야기한 것 같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쪽 팀에서 제안을 이미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세비야라는 썰이 있네요.

강인이가 레반테 임대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중이라, 레반테 쪽 동향도 가져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