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입니다... 올리는 걸 깜빡했네여.

1. 모라타 아틀레티코 완전이적. 단 임대 계약이 2020년 7월 1일까지이므로 그때까지는 임대 형식은 유지. 이후 완전이적으로 계약이 전환됨. 이적료는 지난 임대료를 포함 총 65m. 백넘버는 22번에서 9번으로 변경.

2. 데로시 결국 피오렌티나행 거절. 은퇴 결정. 데로시는 은퇴 후에도 타 클럽이 아닌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하여 로베르토 만치니를 도와 이탈리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함.

3. 바르샤는 그리즈만을 포기할 생각이 없음. 바르토메우의 지시로 오스카 그라우가 어제 아틀레티코측과 이야기를 나눴으나 아틀레티코는 120m 바이아웃을 나눠서 지불하기를 원하는 바르샤의 조건을 즉각 거절, 향후 협상이 없을 것이라 못박음. 이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하지만 바르샤가 NFS 선언을 한 세메두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오는 것. 그리즈만은 프리시즌 합류를 거부하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틀레티코로부터 20m 연봉을 받고 있음.

4. 인테르의 마로타는 이카르디와 나잉골란이 인테르의 계획에 없는 선수들이며 이번 여름에 처분할 대상임을 컨펌. 이카르디는 나폴리행이 유력하며 나잉골란은 마티치와 스왑딜이 될 가능성이 있음. 바렐라에 대한 협상은 순조로우며, 인테르는 남은 기간동안 콘테의 no.1 픽인 루카쿠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

5. 로마는 토트넘과 강하게 링크되고 있는 마리아노 디아스 영입전에 가세. 마리아노 디아스의 이적료는 25-30m 예상.

6. 밀란은 테오 에르난데스 완전 영입에 이어 벤피카의 유망주 미드필더 제드송 페르난데스를 노리고 있음. 이미 금요일에 벤피카에 제드송을 문의한 상태이며 벤피카는 제드송의 이적료로 30m을 원함.

데로시 은퇴에 덧붙여...

축구선수들 현역 은퇴하는 거 볼 때마다 제 나이도 실감하게 되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