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임대 전에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하는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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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com/futbol/2019/07/15/primera/1563220805_711774.html
이강인은 한국으로 떠난지 89일만에 파테르나로 돌아왔다. 로드리고, 게드스, 파레호, 가야, 바스, 바예호와 함께 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강인의 경우, U-20월드컵에서 골든볼을 받은 후 여러 구단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테이블에 올라있는 여러 임대 오퍼들을 검토 중이다. 아약스처럼 완전이적을 원하는 구단도 있지만, 발렌시아는 완전이적은 아예 배제시켜놓았다. 사실 구단은 라토와 알렉스 블랑코가 그러했듯이 임대 보내기 전에 재계약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 비록 이강인은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이강인은 계약이 3년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구단과 선수에게 여유가 있다. 또한 바이아웃도 8000만 유로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최소 1년 이상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바란다. 특히 바이아웃 상향을 바라고 있다. 아직은 다이아몬드 원석인 이 선수가 때가 되면 완성되리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수 측은 재계약을 원한다면, 상업적인 가치(최근 LG와 계약)에 따라 경제적인 조건을 올려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강인은 마르셀리노의 지휘 하에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는 게드스와 체리셰프가 자기보다 더 앞선 옵션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기자는 이강인을 레프트윙으로 생각하는듯) 발렌시아 밖에서 출전시간을 찾고 있다. 최소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제 막 18살인 한국 선수가 우선시하는 건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중하게 오퍼들을 검토하고 있다. 그때까진 발렌시아와 함께 프리시즌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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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바이아웃도 120m 정도로 더 상승시키면 좋겠네요..
돌연 공격수가 될 수도 있구요.. 솔레르도 원래 공격수였다가
유스에서 바라하였나.. 누가 미드필더 시켰는데 막상 1군 오니까
측면에서 나오는 걸 보면 선수들 미래는 한 치 앞은 알아도 딱 거기까지 같네요 ㅋㅋ
무조건 재계약에 바이아웃 올려서 임대 보내야죠.
2천~억!!!!!
마르셀리노가 감독 계속 하는 한 사실 자리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 임대 다녀온 후 여러 상황을 보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