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다음시즌 자신이 어디에서 뛰게될지 밝히지길 기다리며 발렌시아 훈련에 복귀했다.

한편, 이강인 앞으로는 임대 오퍼와, 발렌시아가 가능성을 배제한 완전이적 오퍼가 모두 와있다.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결승에 진출하고 대회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활약은, 선수를 원해서 줄서있는 팀들의 숫자만 늘렸을 뿐이다.

이강인은 그라나다, 오사수나, 레반테, 에스파뇰을 포함해 여러 라리가 팀들로부터 임대 오퍼를 받았다.

이러한 팀들은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밑에 남는 것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팀들이다.

마르셀리노도 이강인을 남기는 것보단 임대보내는걸 선호한다는 것을 보였다.

목표는, 이강인이 1부리그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빠르게 적응하고, 발렌시아 1군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 충분한 배경과 경력을 갖춰서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유럽 빅클럽들도 이강인의 완전이적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 대부분 챔피언스리그 팀들이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팀인 아약스로부터의 오퍼를 수페르데포르테에서는 이미 몇주전에 보도했었다.

아약스는 이강인을 원하는 유일한 팀이 아니며, 얼마를 오퍼해야 발렌시아를 고민하게 만들 수 있을지 두고보자.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17/kang-in-lee-ofertas-mesa/4196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