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적시장에서 강경해진 발렌시아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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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스포츠적으로 안정을 찾기위한 주된 도전과제였던 챔피언스리그에 2년 연속으로 진출한 발렌시아는, 이제 이적시장에서 오퍼를 견뎌낼 힘이 있다.
호드리구를 포함해, 오퍼를 받은 구단내 중요한 선수들을 급하게 팔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단 운영진은 싱가포르에서 돌아왔다.
이적시장의 논리에 따라 마르셀리노는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닫히는 8월 8일까지는 숨을 쉬어선 안될 것이다. 다만, 팀의 핵심 선수들의 이적에 대한 얘기라면, 이제는 아주 높은 발렌시아의 기대치에 부응해야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으로 계속 이어져야하는지,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반드시 이뤄져야할 의견일치를 위해,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48시간동안 많은 대화가 있었다.
마르셀리노와 알레마니가 온 후 발렌시아는 지난 2년간 100m이 넘는 수입을 동반할 2번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뿐만아니라, 특정 선수들을 지키면서 다른 선수들을 영입해냈고, 이제는 아주 확고한 기반을 보유하게되었다.
가라이, 파레호, 콘도그비아, 호드리구에다가 추가로 팀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다른 선수들까지 영입한 것이다.
이제 구단은 보유한 선수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메기기에 충분한 힘이 있고, 발렌시아 선수를 원하는 팀은 강하게 투자해야한다.
모나코나 예전 발렌시아 같은 클럽 모델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인 것이다. 두 팀은 둘 다 강등당할뻔했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알레마니, 마르셀리노, 애닐 머시는, 라커룸 내에 팀을 떠나길 원하는 선수들이 많지않다는 사실을 피터 림에게 전했다.
호드리구, 파레호, 가라이,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가야, 게드스 같은 선수들은 여름이적시장의 주인공들이었지만, 구단에서도 중요한 선수들을 내보낼 시도를 하지않았고, 선수들도 이적 오퍼를 들어보자고 제안하지않았다.
지난 몇년동안 일어나지않았던 일이지만, 이제는 강해진 구단이 저번시즌처럼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11년만에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는 높은 수준에서 계속 경쟁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선수단은 인식했다.
피터 림은 당연하게도 구단 운영의 모든 면에 참여해야한다.
피터 림은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축구계에 있는 것이고, 지난 몇년간 많은 고통을 받은 이후, 드디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년간의 방향성을 따라 프로젝트를 이어가기위해, 마르셀리노, 알레마니, 그리고 피터 림 본인의 아이디어를 결합시키고, 대화하고, 의견을 일치시키는데 참여할 것이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20/valencia-cf-fuerte-mercado-fichajes/419993.html
매시즌 챔스 나가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