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장단은 싱가포르로 갈 의향있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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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주장단 파레호, 가야, 호드리구, 자우메, 콘도그비아는 현재 사태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위해 피터 림을 만나고 싶어하고, 필요하다면 싱가포르로 갈 의향도 있다고 합니다.
라커룸에서는, 현재의 프로젝트에서 아무 것도 바꾸지않고 알레마니를 잔류시키길 원한다는걸 분명히 드러내고있습니다.
어제 애닐 머시와의 미팅에서 그러한 제안이 공식적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수단에겐 라리가 개막 2주전에 이런 위기가 생긴것이 이해가 되지않으며, 특히 그들은 피터 림이 알레마니와 마르셀리노를 고용하면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굳건히 믿고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그들의 요청은 들어지지않았고, 알레마니와 애닐 머시만 싱가포르로 갑니다.
애닐 머시는 오늘 정오에 이번 위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피터 림의 입장을 설명했고, 그는 선수들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는지 피터 림에게 직접 설명하고자합니다.
https://as.com/futbol/2019/07/31/primera/1564579736_114387.html
같은 정보를 보도한 수페르데포르테 기사에 의하면
선수단은 싱가포르로 가거나, 선수들이 직접 서명한 편지를 보내거나, 화상 통화를 하거나 하는 방식이 고려됐지만 현재로선 피터 림과의 대면은 배제됐다고 합니다.
마르카에선 주장단이 피터 림을 직접 만나고싶어하는게 애닐 머시가 선수단의 입장을 제대로 전할거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하네요.
수페르 데포르테의 다른 기사에서는
파레호가 애닐 머시에게 현재 잘 돌아가고있는 프로젝트에 손대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며
만약 알레마니가 떠나게되더라도 마르셀리노는 떠나지말아달라고 감독에게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레마니가 떠날 경우, 마르셀리노가 잔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자들 의견이 갈리네요.
그리고 최근 며칠동안 구단 레전드들, 팬들이 다들 피터 림을 비판하고 나섰는데
여러 기자들의 정보로는 그런거에 꿈쩍할 피터 림이 아니지만, 피터 림이 알레마니를 해고하기로한 결정을 재고하고있는 이유는 당장 경기에 나서야하는 선수단의 강경한 반응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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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림 앞잡이 같은 이미지가 박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