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하피냐-이강인에 대한 추측들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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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유망주에 대한 확실한 베팅"
이것은 어제 구단 공식 성명서의 마지막 내용이었다.
피터 림은 합의 성명서에 이강인이 남는다는 내용일지도 모르는 문장을 남겨둔것이다.
단기간내 이강인의 거취를 통해, 임대 권한에 대해 싱가포르에서 합의가 어떻게 됐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강인 계획에 대한 시선 차이는 양측의 여러 마찰 원인들 중 하나였다.
감독과 단장은 다비드 실바때처럼 선수에게 필요한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임대보내기를 계속 주장했던것에 반하여
구단주의 시선으로는 측면 자리에서 이강인보다 우위를 점할수 있는 하피냐 같은 선수(기본적으론 파레호 백업이지만)에 15m을 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러한 시선에서 참고해야할 부분은 이강인이 파레호에게 휴식을 주는 역할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다.
https://www.lasprovincias.es/valenciacf/futuro-kang-pruebas-20190803000210-ntvo.html
- (기사 전반은 어제 구단 공식 성명문 내용에 대한 기자의 분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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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마찰 가운데, 피터 림이 마르셀리노의 라인업에 유스 출신들을 기용시키길 원하는 부분도 있었다.
아직은 어떻게될지 판단을 내리기 이르고, 이적시장이 끝나감에 따라 조만간 팩트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내린 결론을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하피냐의 영입보다 이강인을 팀에 남기는 것이 구단의 배팅일 것이다.
다만, 이강인에게는 EU 국적이 없기 때문에, 가브리엘과 막시 고메스까지 합치면 용병 제한 3명이 다 채워져버린다.
이러한 사실은 피터 림이 원하는 오타멘디의 영입을 어렵게 만든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8/03/mateu-lim-firman-paz-valencia/421245.html
결국 구단이 하피냐 영입보단 이강인에 배팅한다는 수페르 1면 내용은, 그냥 어제 구단 공식 성명서를 기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추측한거네요.
싱가포르에서 어떤 결론이 나온건지는 아직 기자들도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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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독이 강인 선수를 시즌 절반이나 쓸리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