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르셀리노: 오른쪽 윙 정리 필요하다. 이적 정체됐다
- Rbiol
- 1265
- 8
마르셀리노 감독이 인테르와의 트로페오 나랑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질문들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중복되는 얘기는 생략하고 비슷한 내용끼리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 정체된 구단 플랜
"우리는 스포츠 계획에 있어서, 몇주전과 똑같은 상태이다. 몇주전에 있었던 위기가 이적작업들을 전부 멈춰버렸다. 싱가포르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 훨씬 빨리 진행될 줄 알았는데 아직 비슷한 수준이다."
"라치치의 이적은 완료되었다. 비얄바 건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비얄바의 계약은 마지막 순간에 문제가 생겼다. 해결되길 바란다."
"영입 이슈는 다소 정체되어있다. 서로간의 의견일치와 우리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 내에서, 일부 포지션을 보강하기위해 필요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우리는 이미 대단한 스쿼드를 지니고있지만 보강할 필요가 있다."
- 오른쪽 윙(솔레르, 페란, 제이손, 이강인)
"오른쪽 윙(솔레르, 페란, 제이손, 이강인)에 4명의 선수가 남지않도록 노력하겠다. 팀에게도, 선수 본인들에게도 좋지않은 일이 될 것이다. 페란은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고, 이강인은 다른 포지션보다 오른쪽 윙을 선호한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 하피냐
"발레시아에 없는 선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건 우리에게 최소한 3건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왼쪽 풀백, 센터백, 그리고 공격을 강화할 수 있게 해줄 공격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 호드리구
"호드리구가 남을 거라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그가 계속 행복하게 해줄 생각이다. 나는 호드리구가 여기서 행복하다고 느끼고있고 그렇다면 그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드리구가 떠난다면 큰 손실이 될 것이다."
- 게드스
"첫시즌과 지난시즌 특정 시기에 빛났던 모습의 게드스를 다시 보기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 중이다. 우리와 본인 모두 게드스를 최고의 상태로 만들고 싶어한다. 그를 그 상태로 되돌리기위해 매일매일 반복해서 노력해야한다."
- 메스타야로의 복귀 그리고 이번 시즌
"우리는 계속 함께 성장하고싶어하는 대단한 스쿼드를 지니고있다. 메스타야로 돌아가면 11년만에 우승했던 기억이 되돌아올 것이기때문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를 응원해줄 것을 팬들에게 부탁한다. 올시즌은 힘든 시즌이 될 것이다. 어려운 목표들이 잡혀있다. 지난 시즌의 업적을 능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의 성공을 반복할 생각이다. 팀과 팬들이 단결되어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 가야, 파레호 1라운드 출전 불가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아직 규정 변화에 대한 승인이 되질않았다."
- 1월에 치뤄질 수페르코파
"우리는 대회에 적응해야한다. 별로 걱정되는 일은 아니다. 나는 항상 대회 형식에 대한 존중을 지니고있었다."
- 리그 일정에 대한 라 리가와 축협의 충돌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스페인 구단들이 중계권료 덕분에 강해진 것이 사실이다. 현재 행보를 이어고 경쟁력있는 리그를 유지하는 최선의 상황으로 만들어야한다."
- 싱가포르측과의 관계
"피터 림측이 우리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는 말에 대해 알지 못한다. 적어도 우리는 그들에게서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 간의 의견일치와 구단주가 세운 안정적인 계획 내에서 스쿼드를 완성하기위해 계속 작업중이다. 해당 작업을 완료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부분을 발전시키기위해 해결책을 찾고있다. 의견일치를 통해 지금보다의 발전을 꾀하고있는 것이다."
"지난 위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발렌시아 구단, 팬들, 스태프들을 위해 이런 일은 피해야한다. 위기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그들의 성명서에서는 그렇게 명시하고있다. 실제로도 그런지는 두고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여기와서 시작한 모델을 모든면에서 그대로 이어가야한다. 왜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12위를 하던 팀이 2번 연속 4위를 하고 바르셀로나를 꺾고 코파 우승을 했다. 논리적으로 우리는 이대로 계속해야한다."
"싱가포르 회담에서 무슨 결론이 났는지 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없었던 내가 그 얘기를 밝히기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 재계약
"나의 재계약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올해가 내 계약의 마지막해라는 사실은 아무 것도 바꾸지않는다. 우리는 이곳에서 편안하고, 더 오래 있고싶다. 하지만 현대 축구에서 감독들의 집권 주기는 짧다."
"알레마니가 떠났다면 내가 사임했을지에 대한 가정에는 대답할 수 없다. 가정일 뿐이다. 다행히 그는 여전히 발렌시아의 CEO이다."
"나는 여기서 행복하지만, 나를 놀라게 만들고 덜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이 있긴하다. 나는 우리 스쿼드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나는 그들의 믿음에 계속 보답하려고 노력한다. 지난 주에는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추천인 5
댓글 8
무리뉴같은 감독이였으면 벌써 "피터림은 바이러스"같은 소리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