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 세르 발렌시아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알라베스가 라과르디아에 요구하는 10~12m을 너무 비싸다고 여기고, 그들이 입장을 바꾸길 기다리는 동안 망갈라와 접촉했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1년 남은 망갈라 측 또한 발렌시아와의 대화를 컨펌했다고 하네요.

망갈라 영입 작업은 진행 중이지만 아직 협상해야할게 많습니다.

망갈라를 영입하려면 맨체스터 시티가 망갈라는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것, 망갈라가 높은 연봉을 줄이는 것, 구단에서는 이 두가지를 필수 전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덧붙여, 발렌시아에게는 센터백 영입 옵션이 망갈라와 라과르디아 뿐 아니라 2명 더 있다고 합니다.

https://cadenaser.com/emisora/2019/08/09/radio_valencia/1565375333_247176.html

엑토르 고메스를 포함한 다른 기자들도 망갈라가 센터백 영입 옵션 중 하나라는 같은 정보를 보도했습니다.

근데 망갈라가 부상으로 지난 2년간 거의 못뛴데다 몇주전에 포르투 메디컬테스트도 떨어졌다는 소리가 있어서 여기서도 메디컬 통과 못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망갈라, 라과르디아 이외에 2명 더 있는 센터백 옵션이라면, 한명은 그동안 몇번 거론됐던 세르지 고메스일거 같고 다른 한명은 오타멘디일지 누굴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