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경기 후 마르셀리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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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명백하게 2-0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날렸고, 매우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축구 선수라면 점프할 때 손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프리시즌 동안 인플레이 상황에서 1골, 코너킥에서 1골, 페널티로 3골을 실점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실점을 하고 말았다. 100분에 승점 2점을 잃은 건 안타까운 일이다. 차이점이라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페널티를 성공했고,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단 두번의 장면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끝까지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지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 몇 분은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페널티 판정을 확인하느라 불확실한 상황속에 놓여있었고, 경기의 연속성을 잃어버렸다.
오늘 미드필더는 수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하지만 유동성이 부족했다. 너무 많은 터치가 있었고, 몇몇 장면에선 움직임이 부족했다. 하지만 경기는 우리 것이었다. 무승부로 떠나는 것은 쓴 맛을 남겼다.
오늘 우리는 매우 높은 수준의 두 미드필더(코클랑, 콘도그비아)와 경기를 했다. 파레호가 있었다면 더 잘했거나 못했을 수 있겠지만, 다니 없이 경기를 해야만 했다. 축구계에서 혼자서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선수는 메시 뿐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하나의 팀으로서 플레이해야 한다. 한 선수의 부재로 경기 결과가 결정된다는 것은 나머지에게 매우 불공정하다.
로드리고에게 딱히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았다. 전 기자회견에서 그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던 걸로 기억한다. 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선수가 뛰길 원했기 때문에 메세지를 보낼 것이 없었다. 그와 팀을 위해서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경기에 내보냈다.
VAR은 매우 중요하다. 공정성을 제공해주니까. 그러나 모든 기술이 동원되어야 한다. 5분이나 걸리는 건 스페인에서나 봤다. 다른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30초에서 1분 정도 걸린다. 오래 걸려봤자 1분 30초다. VAR 판정을 빠르게 내리길 바란다. 5분은 너무 지나쳤다. 그런 장면은 피해야만 한다. 이제 VAR 도입 2년차 아닌가.
(하피냐의 1라운드 경기력에 대해) 그의 경기를 보고, 발렌시아의 스포츠 정책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매우 좋은 선수이지만 내 손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그건 바르셀로나와 선수의 몫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다재다능한 선수를 필요로했고,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이슈에 대해선 내게 해결책이 없다. 난 내 생각을 오랫동안, 오래 전부터 말해왔다. 그런 타입의 선수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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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var도 문제가 좀 있는거같아요 너무 오래걸렸어요 이번에
마르셀리노 축잘알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