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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메 코스타는 10년 8개월만에 발렌시아 공식 경기에 나왔습니다.

이로서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가장 긴 간격을 두고 경기를 뛴 선수가 되었습니다.

자우메 코스타는 2008년 12월 4일 UEFA컵 브뤼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54분을 뛴 후 비센테와 교체되었습니다.

그 후 카디스로 임대를 간 후, 비야레알로 이적했습니다.

그리고 데뷔 후 3,908일이 지나서 다시 발렌시아에서 뛰게 된 것입니다.

이전 기록 보유자는 후안 산체스로, 1993년 6월 마요르카 임대, 셀타 비고 이적 후

1999년 여름에 발렌시아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