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렌시아의 오퍼를 기다렸던 다니 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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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lsmedia.com/dani-olmo-se-quedo-esperando-una-llamada-del-vcf/
다니 올모는 확실히 롱고리아의 레이더 안에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두 번의 여름 동안 영입을 노렸으나, 디나모 자그레브의 높은 요구액으로 무산되었습니다.
16살에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로 풀려 크로아티아로 향했던 다니 올모는 2년 전부터 많은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롱고리아는 유벤투스에 있을 때부터 그를 알고 있었고, 발렌시아로 온 이후로 영입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년 여름, 발렌시아는 500~700만 유로를 오퍼했지만, 디나모 자그레브의 요구액은 1500~2000만 유로였습니다.
발렌시아는 곤살루 게드스 영입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모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선수는 크로아티아를 떠나지 못했고, 18/19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시켰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올 여름 유로 U21에 소집되었고, 역시 이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입니다.
롱고리아는 다시 선수의 가격을 문의했지만, 이번에 돌아온 답변은 4000만 유로였습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를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의 바람에 힘입어 3000만 유로까지 줄이는데 성공합니다.
롱고리아는 호드리구가 떠난다면 다니 올모를 그 자리에 영입하려는 생각이었습니다.
많은 유럽 구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수 역시 발렌시아에 흥미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영복이가 아틀레티코에 호드리구를 6000만 유로에 팔기로 합의하면서,
롱고리아는 선수의 측근에게 접근해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틀레티코가 앙헬 코레아 판매를 기다리며 시간이 흘러갔고,
다니 올모가 기다렸던 발렌시아의 오퍼는 결국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니 올모는 올 시즌에도 크로아티아에서 뛰게 되었지만, 선수는 여전히 스페인에서 뛰고 싶어합니다.
비록 가치는 더 오를 수 있지만,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계약은 2021년으로 만료되기 때문에
선수가 메스타야로 올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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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주역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