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구단 판매를 고려하는 피터 림?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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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콘피덴시알에서 알아낸 바에 의하면
피터 림은 시위나 야유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결정에 명백한 반대의사를 보이고있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인내심을 잃어가고있고, 이미 몇주간 구단 판매를 위한 오퍼들을 들어보고있었다고 합니다.
피터 림은 아시아나 남미 투자자들에게 구단 지분 및 운영권 판매에 대한 제안들을 받았답니다.
비록 아직까지 협상에서 눈에 띄는 진전은 없었지만, 이미 접촉들이 있었고, 피터 림이 오퍼들을 들을 의향이 있다는것이 시장에 알려져있습니다.
마르셀리노 경질사건과 구단주에 대한 팬들의 입장으로 인해 피터 림은 발렌시아 사람들, 미디어, 심지어 공개적으로 감독의 경질에 의문을 표했던 선수들과의 싸움에 지쳤다고 합니다.
셀라데스의 영입은 상황을 진정시키지못했으며 결과들도 발렌시아 팬들을 끝내 안심시켜주지 못하고있습니다. (아약스전 3:0 패배 이후론 더더욱)
오퍼는 300m이 넘어야합니다. 그것이 피터 림이 자신의 지분 70.4%에 책정한 가격입니다.
피터 림은 오퍼를 들을 의향이 있지만, 그에게 구단을 팔고 싶은 충동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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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판매되는건 좋지만 적어도 피터림만큼은 투자해주고 선수를 사줄 사람이 올까 걱정은되네요. 이왕이면 큰손이 정말 필요합니다..
세비야와 경쟁을 이겨내려면 그 이상의 구단주가 와야하는데 꼭 팔렸으면 좋겠고 돈많고 축구를 좋아하는 구단주가 왔으면..
이제는 at윗자리에 있게 만들 구단주가 왔으면 좋겠네요 우승경쟁이 되야할텐데..
인내심이란게 있었나
아무리 미운 감정은 이해가 되더라도 경기장 건설 문제에, 구단 부채에 허덕여서 매년 주전급을 팔던 클럽을 이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투자 해주었는데 싸게 팔고 나가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투자의 방향이 잘못된 것이지, 구단을 위한 투자는 매년 많이 해왔고요.
지금 반키아 은행에 아직 남아있는 부채도 훨씬 많이 남아 있을테고, 영복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자금난에 빠졌을지 모르는 일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지분이 70.4%에 인수 자금이 들어간게 있는데 그나마 원금회수 하려면 저정도 요구하는게 이상한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구단에 해준것들이 있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비시즌에 헛짓거리 한것들보면 빨리 나가라 하고 싶기도 하고... 차라리 진짜 좋은 자본가 한명이 나와서 뙇하고 등장했으면...
피터 림보다 돈 안쓰는 사람이 구단 살일은 없을겁니다. 피터 림은 딱 기본적인 수준의 돈만 쓰고있는데 그 정도의 투자도 안하면 구단 자체가 안 돌아갈정도로 빚이 많아서 산 사람 입장에서도 투자 안하면 구단 가치 떨어지기만 할텐데 살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