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서포터즈 회장이 들은 마르셀리노 경질 사유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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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rca.com/radio/2019/10/11/5da05000268e3ecf568b4588.html
Agrupación de Peñas del Valencia CF (서포터스 연합)의 회장, 페데 사그레라스가 애닐 머시와의 미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마르셀리노의 경질 사유에 대해 애닐 머시로부터 이렇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시즌에 마르셀리노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유일한 의견차이는 하피냐, 데니스 수아레스 건이었다. 구단에서는 유스 출신 선수들을 플랜에 넣고싶어했다. 그게 경질의 방아쇠가 된 것은 아니다. 비고에서의 리가 경기에서 마르셀리노는 돌을 던졌다(구단을 공격했다). 한번의 기자회견으로 그를 경질하진 않을 것이었지만, 여러번의 기자회견 이후 지속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페데 사그레라스 회장에 의하면, 애닐 머시는 알라베스전에서 자신의 제스처에 대해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용서를 구했다. 자신이 잘못된 일을 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닐 머시는 구단 인수 오퍼는 없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발렌시아를 인수하려는 오퍼는 없었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구단주는 어떠한 오퍼도 받지못했다. 오퍼가 온다면 구단을 팔 것인지에 대해선 우리에게 말해주지않았다."
사그레라스 회장은 마지막으로 카니사레스가 주최하는 소아암 관련 행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행사가 바르셀로나vs발렌시아 경기에 계획되어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 경기 전에 마르셀리노가 떠나고 셀라데스가 왔는데, 카니사레스는 셀라데스에 대해 몇가지 발언을 했고, 행사 진행이 멈춰졌다. 발렌시아에 의하면, 그들은 해당 행사를 독립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무비스타(방송사)에 이메일을 보냈었다고 한다."
(+) 서포터즈 회장이 직접 밝힌건 아니지만 수페르데포르테의 보도로는
서포터즈 연합과의 미팅에서 애닐 머시가 밝히길, 피터 림은 이번시즌까지만 마르셀리노와 함께하고 재계약하지않을 계획이었지만 마르셀리노의 기자회견에 기분이 상해서 경질한거랍니다. 특히 자신을 게에 비유한 것이 불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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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지금만 보면 데수지랑 페키르를 데려왔어야...
https://amunt.kr/freeboard/820163
선수들에겐 덕장이지만 구단주한텐 밉상으로 보이나 두번 모두 프런트와 갈등으로 사임이라니...
지들이 빡치게 만들어놓고서 인터뷰에서 심기 좀 긁었다고 너 경질? ㅋㅋ
그냥 애초에 마감독 스스로 기어나가게끔 상황 다 만들어놨는데도 책상 안 빼고 버티니까 경질시킨거면서
더러운 싱가폴 새끼들
게드립 한번 했다고 지난 시즌 성적 낸 감독을 바로 자르는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하는 건가
감독이 팩트로 승부하니까 멘붕하고 해고했다는 얘기 잘들었읍니다
게가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