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야기가 아닌 옆집 비야레알 이야기입니다.

https://twitter.com/villarrealcf/status/1184106655568416768?s=21

쥐세페 로시가 오늘부터 Ciudad Deportiva Amarilla (비야레알 훈련장)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여름 제노아에서 방출된 후 맨유에서 훈련을 진행중이던 로시는 비야레알에서 훈련을 진행할거라는 듯.

그러나 아직 비야레알과의 계약은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몸상태와 경기력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한 후에 계약 제안을 고려할거라고 하네요.

비야레알은 작년에도 이와 비슷하게 산티 카솔라를 훈련에 참가 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카솔라와 계약을 성공하게 되고 계약 첫 시즌에 4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도움랭킹 3위 안에 든 바가 있었고요.

쥐세페 로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비야레알에서 5시즌 동안 192경기에 출전을 했고 82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직도 저 82골은 비야레알 역대 최다 득점이라고 하네요. (라리가 54골, 국왕컵 7골, 챔피언스리그 5골, 유로파리그 16골)

개인적으로 십자인대 부상이 참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 선수네요.

fm2012에서 니우마르 - 로시 투톱은 정말 강력했는데 말이죠...(당시 감독은 마르셀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