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트넘의 포체티노,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다
- 거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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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는 실망스러운 상황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단언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스퍼스 선수단이 보낸 만찬 초청장을 가리키며, 그가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황홀한 모습을 보인 뒤 이번 시즌 힘겨운 시작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첫 8경기에서의 3번의 패배는 그 북런던팀을 중위권에 묶어놨고, 현재 리버풀에 승점 13점이 뒤져있는 상태이다.
포체티노의 상태는 그의 스퍼스 재임기간 중 그 어느 때 보다도 취약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 아르헨티나인은 그의 선수들이 여전히 그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로부터 저녁 식사 초대를 받는다면 그것은 오직 두 가지 이유 뿐입니다."
"첫번째는 그들이 작별을 고하기 위해서 입니다."
"두번째는 그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고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아마도 두 번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동상이몽 상태라 이거 빨리 수습해야 될텐데 말이죠. 주급체계도 엉망이고...
사견이지만 스퍼스는 주급체계 확 뜯어고치지 않으면 지금 이상의 발전은 없을듯해요. 당장에 에릭센이 나가려는 이유도 주급이고, 토비도 주급이 불만이라 재계약 협상 지지부진했구요. 케인이나 다른 주축들이 떠나는것도 시간문제일듯... 새로운 선수 영입에도 차질있을거구요. 뭐 프로선수들한테 팀에 대한 애착만으로 붙잡아두려는것도 한계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