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천유나이티드 강등권 탈출하고 코칭스태프며 선수들이며 다들 울었다는데..

강등권탈출의 기쁨이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김호남선수 인터뷰에서도 울면서 말을 아끼던데.. 나중에 나중에 다 아실거라는 말만 하고..

중계카메라에도 유상철 감독 벤치에 앉는 것 조차 힘겨워보이고 그 뒤로 선수들이며 코치들이며 다 고개숙이고 울고 있네요..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벤치에 와서 유상철감독 손 꼭 잡고 옆에 앉아있고...

유상철감독 안색 보니깐 진짜 말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황달이 너무 심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유상철 감독의 어머니께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돌아가셨다고 하시는데...

제발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