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만 봤을 때는 가능할 것 같지만 팀에 대한 영향력과 무게감이 차원이 다르죠. 진짜 발렌시아 경기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게 파레호는 대체 불가능... 제가 응원하는 팀에 이런 주장이 있다는 게 팬으로서 정말 감사할 정도네요.

그냥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다비드 실바가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데, 내년에 돌아와서 풀 경기는 못 뛰어도 정신적으로나 경기적으로나 파레호의 부담을 조금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