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바뀌고 라인이 올라가고 윙이 수비할때 전보다 체력적 부담이 늘어서 그런지 커버가 약해지면서 얼리크로스나 크로스 허용율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드에서 패스미스가 문제인거 같아요

 

저번에도 말했듯 삼미들 쓰면서 다 올라가버리니 공 뺏기면 그냥 바로 숫적 열세를 보는거죠...
근데 그 변명도 하루이틀이지, 이제 수비적 대안이 나와야죠 언제까지 라인올려서도르만 수상할건지 대응책이 나올지는 감독역량에 따라 달린 듯

전 솔직히 삼미들을 왜 쓰는지조차 이해가 안 되네요.
스쿼드 뎁스 자체도 3미들 쓰기엔 얇고 지금 미드필더 세명 나오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마르셀리노 시절보다 게임 장악력은 훨씬 떨어집니다. 공격적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수비는 말 할 것도 없죠.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마르셀리노 때도 파레호구 폼 안 올라온다고 무만캐고 욕먹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선수들 개인 능력으로 1득점씩은 하는 와중에 수비가 개박살나고 게임은 매일같이 지배당하고 경기력 눈 썩고.. 작년하곤 비교도 안 되네요.

마르셀리노 시절 최상위권 수비력을 맹신한거같아요 5백 6백 등등 만들어낸 수비력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