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지컬 담당 코치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 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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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피트니스 코칭 스태프가 하비에르 미냐노라고 나오는데요.
이 분 뭐 한국 A대표팀 피지컬 코치였다고 나오던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이 분의 능력이 심히 의심이 되는데요...
최근 선수들의 경기 중 부상이 잦아도 너무 잦습니다.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생긴 부상이 아니라, 그냥 경기 도중에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부상 빈도가 너무 잦은 것 같습니다.
뭐 피치니와 솔레르는 이번 프리시즌 훈련 도중에 당한 부상이라고 쳐도,
가메이로, 가야, 코클랭, 콘개는 모두 이번 시즌 경기 도중에 본인이 근육에 이상을 느끼고 먼저 쓰러진 경우입니다.
체리셰프와 소브리노는 햄스트링은 아니어도 다른 근육 부상이고요...
이 정도면 훈련 또는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그리고 메디컬 팀도 솔레르나 콘개 같은 부상 선수의 복귀 시점을 잘못 잡아서
부상을 더 악화시키는 게 아닌가 싶네요.
피터림이 무슨 피지컬팀과 메디컬팀을 혁신하겠다는 변명 같은 명분을 내세우며
마르셀리노 감독과 관련이 있는 스태프를 다 쫓아내는 것 같은데 정말 답답합니다.
왜 이딴 인간이 발렌시아 구단주로 온 건가요.
맨유 진성 x돌이 라던데 사재 탈탈 털어서 맨유 지분이나 사라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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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그나마 A매치 주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콘개랑 코클랭은 부상이 원래 잦긴 했죠...
코클랭은 잔부상이라기엔 너무 큰 부상을 당한 적도 있고...
중원 보강 정말 필요하겠네요. 오늘은 바스로 어떻게 잘 버텼습니다만...
코헤이아가 못 미더운 상황인데 중앙 미드필더랑 우측수비 뎁스가 너무 처참하네요 ㅠ
그래도 a매치 기간까지 3연승 하면서 잘 달려왔으니
휴식기에 다들 폼 유지 잘 하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AMUNT!
스쿼드가 큰몫이라고 생각 되는데.. 경기볼때마다 불안하네요.... 오늘도 그랬고..속상하네요... 부상자들 A매치기간동 잘 회복 하길!
경기 일정은 빡빡하고, 부상선수가 많으니 교체해줄 선수도 없고, 무리해서 뛰게되고, 그러다보니 부상선수는 무리해서 돌아오게되서 악순환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ㅠㅠ
빈약한 스쿼드에 + 거기서 또 부상 때문에 주전급 선수들이 빠져있고 + 빡센 경기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아직 시즌 초라 누적된 피로가 부담이 될 시점은 아닌 듯하고,
다른 팀들을 봐도 주요 선수들은 로테 없이 계속 뛰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파레호만큼은 아니지만요. 파주장님...)
PL이나 분데스는 리그와 챔스에 리그컵 대회까지 병행하고 있는 팀들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그컵은 아직 시작도 안한 상태...
물론 스쿼드와 빡센 일정 탓도 있지만, 분명 관리상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